저소득 독거 노인 15가구. .."고독사 예방 방지"

[밀양=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가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지난 28일 고독사예방 프로젝트 ‘반려어 친구 만들기’ 에 관하여 협약을 맺었다.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는 밀양시 산내면과 반려 물고기 전달식을 가졌다ⓒ밀양시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는 밀양시 산내면과 반려 물고기 전달식을 가졌다ⓒ밀양시

이번 협약식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반려물고기와 어항을 전달함으로써 물고기를 돌보는 기쁨으로 인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감, 소외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나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더 굿세이브는 평소 밀양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활성화 및 서비스 연계로 사회 다방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웃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하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지원 하기로 약속했다.

김덕진 산내면장은 “산내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이 산내면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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