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 ‘행복수성 복지학교Ⅱ’를 운영했다./ⓒ수성구청
수성구는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 ‘행복수성 복지학교Ⅱ’를 운영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29일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 ‘행복수성 복지학교Ⅱ(이하 복지학교)’를 운영한다.

복지학교는 2018년 복지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매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의 주체적 의식 계발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동행, 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복지학교는 생명사랑지킴이, 웰다잉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수요를 마을공동체 사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사례를 접목한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학교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바라며, 마을공동체 안에서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확대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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