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강원=김종용기자] 구군은 ‘2017년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득표수에 따른 선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전국 82개 군 중 자치역량 ‘1위’ ▲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200억 원 돌파 ▲ 양구군 부채 ‘0원’, 정책융자금 전액 상환 ▲ 양구군민 삶의 질 만족도 전국 최고 ▲ 두타연 방문객 4년 연속 10만 명 돌파 ▲ LPG배관망 사업 본격 추진 ▲ 지자체 지속가능성 도내 1위 ▲ 사과 첫 해외 수출 – 홍콩 수출 본격화 ▲ 강원외고 수능 성적 전국 최상위권 – 전국 2430개 고교 중 16위 ▲ 주요 관광지에 역대 최대인 48만 명 방문

10위 내에 들지는 못했지만 ▲군의회 여직원 공금 횡령 ▲배꼽축제 방문객 14만 명 돌파하며 최대 인파 기록 ▲양구중 및 양구여중 남녀공학으로 전환 확정 ▲농업소득 800억 원 돌파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개최 등이 뒤를 이은 큰 뉴스로 꼽혔다.

2017년 1년간 양구군민의 관심을 끌었던 주요 뉴스 중에서 33개의 후보 뉴스를 선정한 군(郡)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내부 전산망을 통한 공무원들의 추천과 더불어 같은 기간 홈페이지의 ‘설문조사’ 코너를 통한 주민들의 추천을 집계했으며, 총 265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분석해보면 주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관광 및 경제 분야와 양구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만한 뉴스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군은 소식지 ‘국토정중앙 메아리’ 1월호와 홈페이지, 매년 발간하고 있는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2017 양구’ 등에 수록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군정기록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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