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시작...29일에도 1천만원 기탁

[고성=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BNK 경남은행이 지난 2003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고성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총 1억6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 29일에도 고성군을 방문, 백두현 고성군수와 김성진 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BNK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지난 29일 고성군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탁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고성군
BNK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지난 29일 고성군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탁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고성군

최홍영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성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진 이사장은 “경남은행의 고성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 육성과 교육지원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고성교육재단은 고성군 아동·청소년 육성과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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