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원=김용희기자] ‘2018년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관내 청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15세~만34세 이하의 청년과 만55세~만64세 이하의 장년층 및 만15세~만64세 이하의 경력단절여성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업체에 1인당 월 10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내년도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를 최대 11명에게 6,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공고기간은 내년 1월 12일까지로 공모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업체는 관할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기업체로,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규모와 자산 총액 5천억원 이하의 인제군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청년 상인을 육성해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인제 전통시장 청년점포 창업육성사업’으로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인제군 청년 1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내년부터 1년간 지원하며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본격적인 창업의 밑거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 및 청년점포 모집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내년도 1월 9일까지이며, 청년 상인의 모집 방법 및 참가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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