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염성이 강한 인도발(發) 변이 '델타 변이' 영향, 12,609명으로 10% 증가
코로나 속 도쿄올림픽 D-20, 코로나 확진 716명…38일 만에 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84,345,76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50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60,58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4,907)명이 늘어나 누적 3,989,572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29,833)명이 총 누적으로는 166,990,932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6%로 나타났다.

사진: 백신을 앞세워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증가했다.    전염성이 강한 인도발(發) 변이인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영국이나 이스라엘처럼 대규모 백신 접종 뒤에도 델타 변이 때문에 재확산이 시작된 전철을 밟을지 주목된다
사진: 백신을 앞세워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증가했다. 전염성이 강한 인도발(發) 변이인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영국이나 이스라엘처럼 대규모 백신 접종 뒤에도 델타 변이 때문에 재확산이 시작된 전철을 밟을지 주목된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7,706)명이 늘어 총 누적 34,588,176명(전세계, 전체 18.8%)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3)명이 늘어나 누적 621,255명(전체 15.6%)를 차지 하였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전염성이 강한 인도발(發) 변이인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 16∼22일의 하루 평균 감염자는 11,428명이었는데 23∼29일에는 이 수치가 12,609명으로 10% 올라갔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0,295)명이 늘어 누적 30,544,48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54,556)명이 늘어나 누적 18,742,025명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프랑스가 (+3,006)명이 늘어나 누적 5,783,654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24,4395)명이 늘어나 누적 5,561,360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4,537)명이 늘어나 누적 5,440,368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24,447)명이 늘어나 누적 4,879,616명으로 나타났다.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연합뉴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 1,881명)이 늘어나 누적 805,917명으로 전세계 34위로 랭크되었으며, 올림픽 개막을 20일 앞둔 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사흘 만에 7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도는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16명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714명에서 이달 1일 673명, 2일 660명으로 줄었다가 재차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5월 26일 743명을 기록한 이후 38일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주 토요일(6월 26일)보다는 182명 늘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도의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563.1명으로 직전 일주일 대비 18.3% 늘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881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251명 늘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9명 늘어 14,855명이 됐다.

이어서 ▲한국은 (+743)명이 늘어 누적 160,084명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0,084명(해외유입 10,15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94명)보다 51명 줄었으나 이틀째 700명대를 이어갔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4명)으로 늘어나 누적 91,847명으로 전체 101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631)명이늘어 누적 523,699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797)명늘어 누적 402,015명으로 사망자가 누적 4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서 △멕시코가 (+155)명이 늘어나 누적 233,580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619)명이 늘어나 136,565 137,262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18)명이늘어 누적 128,207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2)명이 늘어나 누적 127,637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17)명이 늘어나 누적 111,15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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