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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모델 개념검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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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모델 개념검증 성공
  • 손우진 기자
  • 승인 2017.12.2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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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약 3개월에 걸쳐 전자투표업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PoC : Proof of Concept)* 사업을 완료했다.

▶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및 기능 등을 검증하는 것

이번 PoC 사업은 리눅스 재단과 IBM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하이퍼레저(Hyperledger)*’가 개발한 기업용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1.0을 기반으로 수행됐다.

* 예탁결제원은 2016년 7월 하이퍼레저 가입

이를 통해 예탁결제원과 발행회사 간 전자투표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적용 및 참여기관 간 투표결과의 분산합의를 통해 분산원장(DLT :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구현함으로써 블록체인의 위변조 방지 효과를 검증하였다.

▶ 거래당사자가 스스로 계약상의 조건을 설정·체크하여 그 조건 달성시 제3자의 인위적인 개입 없이 거래가 자동적으로 체결·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또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모델의 전반적인 처리 성능·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가능 여부를 검증하는 한편, 전자투표 결과를 허가된 일부 참가자와만 공유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Privacy) 보장에 관해서도 테스트를 실시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PoC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모델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인함에 따라 내년 중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시범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개통한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시범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 서비스는 주주의 편의성 및 시스템적 안정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2017년 4월 ‘혁신기술위원회’를 출범시켜 자본시장 후선업무* 전반에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자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후선업무(Back Office)는 증권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진 이후 청산·결제·예탁을 담당하는 기관이 해당 거래를 처리하는 업무 또는 그 과정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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