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중소여행사 관계자분들 요구 내용 꼼꼼하게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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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중소여행사 관계자분들 요구 내용 꼼꼼하게 챙기겠다"
  • 모태은 기자
  • 승인 2021.07.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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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중소여행업이 처한 억울한 상황에 공감 뜻을 표하며 이들 요구 내용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2021년 7월 7일 오전 경기도 분당 대성투어 사무실에서 진행한 이낙연 전 대표가-중소여행사 관계자 간 간담회 '관광업 종사자들도 말 좀 합시다' 에 참석했다. 
2021년 7월 7일 오전 경기도 분당 대성투어 사무실에서 진행한 이낙연 전 대표가-중소여행사 관계자 간 간담회 '관광업 종사자들도 말 좀 합시다' 에 참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7월 7일 오전 9시 50분 분당에 있는 대성투어 사무실에서 중소여행사 관계자들과 진행한 '관광업 종사자들도 말 좀 합시다' 간담회에서 나온 중소여행사의 억울한 현실과 관련 현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규모로 구성했으며 중소여행사를 대표해 참여한 이창광, 이창호, 조남수, 윤말용, 이주범, 김성주 대표와 이희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여행사 대표자들은 이 전대표에게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현장의 사실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그동안 여행업 종사자들로부터 지속해서 수집한 요구안 일부를 전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손실보상지원금 제도화 ▲임대료 지원 ▲신규 고용 지원사업 확대 ▲여행업 공유오피스 무상 지원 ▲코로나 지원 소상공인대출 조건 완화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 개선 ▲국가 간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방역 우수 국가 간 여행 허용 협약) 빠른 시행 ▲고용 유지 및 안정적 사업 유지를 위한 추가 대출 시행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현 정부 정책과 중소여행사 간에는 괴리감이 있다며 이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을 역설하는 등 중소여행사의 현실을 설명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이들 현실과 요구 내용을 꼼꼼히 받아적으며 중소여행사의 요구안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간담회 후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가 전달한 중소여행사 관계자의 호소 내용을 정독해서 읽으며 이들 현안이 해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100만 명 이상 중소여행사 종사자는 2020년 1월 20일부터 지속한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방역 행정명령으로 사실상 집합금지 수준 이상 직격탄을 맞으며 절체절명 생존 위기에 처했다.

이에 여행업 관계자들은 정부, 여야 국회의원들과 끊임없이 접촉해 자신들 위기 상황을 알리고 K방역 주역인 자신들에게 정당한 손실 보상과 지원을 해줄 것을 요구해 왔다.

중소여행업발전협의회, 전국중소여행사비상대책위원회 등 100만 중소여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데 대한 정당한 손실보상을 소급해서 시행하고 여행업을 반드시 집합금지 이상 수준으로 정당하게 보상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수백 일간 이어진 피켓 호소와 집회 등을 통해 손실보상 관련 법안에 여행업을 반드시 포함하고 정부가 행정 명령을 내린 날로부터 누적된 영업 손실 보상을 소급해서 시행할 것과 정부 부처-국회 상임위 간 칸막이를 허물어 전방위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021년 7월 7일 경기도 분당 대성투어 사무실에서 진행한 '관광업 종사자들도 말 좀 합시다' 간담회에서 중소여행사 관계자들이 요구한 내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021년 7월 7일 경기도 분당 대성투어 사무실에서 진행한 '관광업 종사자들도 말 좀 합시다' 간담회에서 중소여행사 관계자들이 요구한 내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 관계자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했다. 전직 기자 출신인 이낙연 전 대표의 현안 해결을 위한 '뚝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사실상 집합금지 이상으로 많은 영업 손실을 보셨으나, 법과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억울하신 분들의 사실적인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현재까지 요구한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정부와 여야 국회가 제대로 된 손실보상 지원을 시급히 마련하지 않은 데 대한 이들의 정당한 요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손실보상 지원금 제도화. 즉 여행업종을 집합금지 제한업종으로 지정 또는 특별재난지원 방식이나 소급적용 명시한 손실보상법 제정 필요. ▲신규 고용 지원사업 확대. 즉 현재 만 34세 미만 청년에게만 해당하며 5인 미만 여행업은 제외된 현 체제를 34세 이상 신규 채용 인력에게도 디지털일자리사업 추가 고용 장려금 지급 ▲코로나 지원 소상공인대출 조건 완화. 즉 보증보험료 할인 또는(보증료 대출금의 1% 부담됨) 대출금 이자 납부 유예가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일정 기간 2~3년 무이자 조건이 시급하다. 또,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가 일정 부분 해소될 때까지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 ▲2020년분, 2021년분 대출 만기 연장·이자 면제 ▲무이자, 무담보, 무신용 추가 대출 지원. 즉 기존에 받았던 대출금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고갈되어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따라서 긴급 자금을 투입해서 추가 대출을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 나선 K방역 일꾼들에 대한 고용 유지 및 안정적 사업 유지를 위해 추가 대출 시행 요구는 정당한 권리임. ▲위기재난금 재정 지원 ▲임대료 지원. 즉 코로나 방역 모범 국가인 독일의 사례를 볼 때 임대료 부담을 정부, 임대인, 임차인이 1/3씩 부담하므로 정부는 이를 벤치마킹해서 지원해 달라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 개선. 즉 현행 휴직·휴업 시 지원은 연간 180일에 한정해 있다. 이를 코로나 종료 시까지 연간 360일 90%까지 지원해줘야 고용 유지를 할 수 있다. 고용 유지 지원금 휴직·휴업제도라는 게 있는데, 이 제도의 단점은 직원이 출근하면 안 되고 재택근무 시에도 일을 시키면 안 된다는 것이 문제다. 직원이 출근해서 일을 해야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출근하는 직원에게 지원금을 주는 게 바람직하다. 현행 제도는 단순히 집에서 쉬도록 하는 제도는 바로잡아야 한다. ▲여행업 공유오피스 무상 지원. 즉 서울, 대전 등 일부 지자체가 시행 중인 코로나19 위기 여행업 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 必...정부 행정명령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업계의 사업 유지를 위함. 정부 주도하에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하도록 해 달라. ▲국가 간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방역 우수 국가 간 여행 허용 협약) 빠른 시행. 즉 백신 여권을 허용하는 국가 간 협의를 조기에 시행해서 2주 격리 해제해야 한다. ▲관광개발기금 여행사에 집중 지원 ▲여행사 대표 일자리 방안 모색. ▲여행사 특성상 가족 체제 고려한 고용 유지 지원 ▲무료교육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 신설 ▲청와대 비서실 관광진흥비서관 제도 부활 및 양당 비서관제도 신설 ▲포스트 코로나 중소여행업계 법·제도적 전반적인 지원 ▲항공권 판매수수료 복원 ▲여행업무 취급수수료 법적 제도화 ▲관광인력 재배치 법적 제도화 △중소여행업 공공기관 참가자격 입찰우선권 부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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