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알파카랜드 준공식.(사진제공=영월군)
영월 알파카랜드 준공식.(사진제공=영월군)

[뉴스프리존,영월=김병호 선임기자]영월군 주천면 용석권역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지난 10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추진위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알파카랜드(권역안내센터)에서 열렸다.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용석 1,2,3,4,5리 주민들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가 5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고 주민주도로 추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총사업비 34억원(국비24억, 군비10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5개 마을에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공동생활 홈 정비, 권역안내센터 조성(2,897㎡)등 H/W사업과 교육,홍보,컨설팅 등의 S/W사업을 추진해왔다. 권역안내 센터는 (구)금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주민 복지 및 문화공간과, 외부 방문객들을 위한 알파카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을 조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용석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특성에 맞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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