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대한체육회 제공
김정윤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에어로빅체조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받는 김정윤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인 9세(만7세)에 코리아오픈컵 에어로빅체조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정윤은 지난 7월 12일~13일 열린 ‘2021 코리아오픈컵(KOREA OPEN CUP) 에어로빅체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3년 11월생인 김정윤은 ”조산아로 태어나 가장 작고 약했던 아이가 에어로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과감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는 8월 부산기장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출전하는 김정윤은 ”FIG(국제체조연맹)가 주최하는 세계대회에서도 각국 대표 선수들과 겨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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