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쇼온컴퍼니 제공
민우혁 ⓒ쇼온컴퍼니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 성료 소감을 밝혔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민우혁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무대에 올라 시작부터 끝까지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민우혁은 “이 말도 안 되는 힘든 시국에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인 것 알고 있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어려운 걸음을 해 주신 우리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정말 큰 힘을 얻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공연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해요 여러분! 진짜 진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우혁은 현재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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