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21일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이사가 제6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김주언 신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김주언 신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뉴스통신진흥회는 2003년 제정된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뉴스통신사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그 공익성 및 공공성을 높임으로써 뉴스통신의 건전한 발전과 민주적 여론 형성을 도모하고 뉴스통신과 관련된 국익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특히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이사회 역할을 하면서 경영을 감독하고 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첫 이사회를 열어 전체 이사 7명 중 김씨를 위원장으로 호선하며 그 구성을 마쳤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김인숙 민들레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이사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임흥식 전 엠비시 시앤아이(MBC C&I) 대표이사 ▲전종구 한국체육언론인회 이사 ▲조복래 전 연합뉴스 콘텐츠융합 상무이사 등 신임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사들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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