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여의도 모습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삼복더위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로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2일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서울 26 ▲춘천 23 ▲대구 24 ▲부산25 ▲제주 26일부로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서울 낮 기온이 36도 △대전 35도 △광주 36도 △대구 34도 △부산 31도까지 오르는 등 전날보다 1~2도가량 높아지며, 21일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기온이 37.9도까지 오르면서 가장 더웠고 ▲춘천 35.9도 ▲서울도 35.5도까지 치솟았다.

찜통더위 속에 온열 질환에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한 주는 열돔 현상이 이어지면서 심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으로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m, 남해 1∼4m로 예보됐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