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숙원사업과 현안,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역할 해낼 것"

지난 6월 6일 꾸려진 충남민주평화광장이 충남선거대책위원회로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공식출범했다./ⓒ이재명 예비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지난 6월 6일 꾸려진 충남민주평화광장이 충남선거대책위원회로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공식출범했다./ⓒ이재명 예비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서 물밑조직으로 꾸려오던 이재명 열린캠프 제1본부(민주평화광장)의 충남선거대책위원회가 시·군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

25일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박유경 대변인에 따르면 이규희(전 국회의원), 인치견(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 염홍섭(전 충남도당 지방자치위원장)이 상임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공동대책위원장은 이성천 보령서천부위원장(보령·서천),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논산·계룡·금산),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공주·부여·청양), 이두희 충남소상공인 연합회 회장(당진), 임재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서산), 장승재 충남도의원, 최부록 본부장(태안),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인치견 전반기시의회 의장(천안·아산), 유재두 기업인, 정재근 천안기업인협의회, 김수옥 천안갑여성위원장(여성부문), 명영식 충남재래시장연합회장(소상공인 부문) 등 2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임민수 상황실장은 “충남민주평화광장이 주도하는 충남 선대위원회는 충청 지역 내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들을 후보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은 물론, 경선 승리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 나소열 전 충남부지사 등 양승조 충남도지사 라인으로 분류된 인물들이 이재명 예비후보 중앙선거캠프에 합류해 충남권 선대본부장을 맡은 상태다. 충남선거대책위원회 활동에도 함께하며 중앙과 지역을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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