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천명 넘겨,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준
한국 20여일쨰 1천명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94,903,55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72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189,186)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2,725)명이 늘어나 누적 4,176,88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119,258)명이 총 누적으로는 175,126,672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4%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4,794)명이 늘어 총 누적 35,199,465명(전세계, 전체 18.1%)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49)명이 늘어나 누적 626,762명(전체 15.0%)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3,339명이 늘어 누적 31,409,639명(전세계, 전체 16.1%)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18,129)명이 늘어나 누적 19,688,663명(전세계, 전체 10.1%)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러시아가 전날에 (+96,301)명이 늘어나 누적 6,126,541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15,242)명이 늘어나 누적 5,993,937명으로 이 다음으로 ▲영국이 (+28,652)명이 늘어나 누적 5,697,912명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14,230)명이 늘어나 누적5,601,608명이 나타났다.

사진:  25일 새로 발표된 확진자 중 선수는 2명이다. 이들은 네덜란드 남자 조정 선수와 자전거 종목 출전을 위해 입국한 독일 남자 선수라고 NHK가 전했다.'
사진: 25일 새로 발표된 확진자 중 선수는 2명이다. 이들은 네덜란드 남자 조정 선수와 자전거 종목 출전을 위해 입국한 독일 남자 선수라고 NHK가 전했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5,020)명이 늘어나 누적 871,449명으로 전세계 34위로 랭크되었으며,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5천 명을 넘었다. 25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까지 5천20명이 새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해 15,141명이 됐다. 무엇보다도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22일 5,395명을 기록했고 사흘 만인 25일 다시 5천 명을 웃돌았다. 개최지 도쿄(東京)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 1,763명이 보고됐다. 이는 일요일 신규 확진자 규모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과 관계있는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0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방역 규범집인 '플레이북'이 적용된 이달 1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자는 누적 132명이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한 대회 관계자 6명, 언론인 1명, 위탁업무 종사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된 10명 중 2명은 선수촌에 체류하고 있었다. 대회 관련 확진자는 개막식 전날인 22일부터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서 ▲한국은 (+1,318)명이 늘어 누적 190,166명으로 국내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감염자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18명으로(1,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5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166명(해외유입 11,5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87명)보다 169명 줄면서 1천300명대로 내려왔으나, 지난 7일(1천212명)부터 20일째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실제로 1,318명 자체는 일요일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 발표)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19일 0시 기준)의 1,251명으로, 일주일 만에 또다시 기록이 깨졌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76명)으로 늘어나 누적92,605명으로 전체 106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499)명이늘어 누적 549,999명(전체 13.2%)으로 이어서 △인도가 (+238)명늘어 누적 420,996명(전체 10.1%)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362)명이 늘어나 누적 238,316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779)명이 늘어나 153,874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28)명이늘어 누적 129,158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7)명이 늘어나 누적 127,949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6)명이 늘어나 누적 111,62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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