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우리를 상상하라' 주제, 8월 10일~8월 22일 진행

이수화(Esoohwa), ‘저 너머와의 대화’, Acrylic on the canvas, 91*117cm, 2021(사진=Cumuro)
이수화(Esoohwa), ‘저 너머와의 대화’, Acrylic on the canvas, 91*117cm, 2021(사진=Cumuro)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이수화 작가가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하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내일의 우리를 상상하라(imagine us tomorrow)'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수화 작가는 신작(상단 사진)을 포함한 회화 작품 총 3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늘과 바다, 구름과 파도 등 자연을 이수화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과 시그니처 캐릭터인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함께 등장한다.

이수화 작가는 "관객들의 추억과 상호작용 할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의 소통을 캔버스에 담아내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객들에게 작품을 통한 그림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화 작가는 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 대상, 서울일러스트레이션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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