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 육성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 지도를 통해 명품화 예정

[밀양 =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 밀양시가 내달 6일까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과 연계한 딸기 스마트팜 입문과정 교육생을 15명 모집한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은 교육기관은 국내 농업 최일선 대학중의 하나로 농업 교육을 선도하면서 농업분야 리더를 양성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학이다.

밀양시는 딸기 스마트팜 입문 과정 교육생을 모집 할 예정이다 ⓒ밀양시
밀양시는 딸기 스마트팜 입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밀양시

강사진은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및 딸기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딸기생산 및 품질관리와 현장 컨설팅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구체화된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13회 74시간으로 구성됐 있으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만20세 이상으로 접수일 현재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귀농인, 귀농ㆍ귀촌 예정자,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4월 딸기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15억, 지방비 15억)을 투입해 농촌융복합산업 공동인프라 조성,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로 딸기 전문농업인 육성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 지도를 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 밀양딸기의 명품 브랜드화를 통해 세계 명품딸기로 부상하고, 딸기의 6차산업화로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으면서 창업자와 일자리 및 인구유입 증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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