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22일·공모작 제출 31일까지… 참여가정 모두에 상품수여
‘우리집만의 놀이법 놀아보소’ 공유, 놀이활동집 제작 배부

집콕놀이 공모전./©대전시
집콕놀이 공모전./©대전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정을 위해 집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집콕놀이 공모전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신체놀이, 요리활동놀이, 재활용품활용놀이, 미술놀이, 과학놀이 등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한 후 양식과 안내를 받아 31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 30만 원(상품권), 우수작 15만 원(상품권), 장려작 10만 원(상품권)의 상금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집콕놀이키트와 놀이활동집을 제작해 보내줄 예정이다.
 
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방학중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놀이 활동집 공유를 통해 코로나 우울 극복과 함께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도 재미있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네이버폼 주소(naver.me/FjoZU3jS)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고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252-99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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