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롯데홈쇼핑은 13일부터 나흘간 여름 시즌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썸머 블랙위크' 시즌오프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광복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영스타일', '최유라쇼' 등 대표 프로그램에서는 여름 시즌 동안 인기를 모았던 상품들의 물량을 선보이며,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혜택도 제공한다.

13일에는 단독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8시 1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는 매회 방송마다 1만 세트 가량 판매된 정통 독일 브랜드 '라우렐'의 봄·여름 시즌 인기상품인 '꾸뛰르 메탈 트위드 재킷'을 할인 판매한다.

오후 12시 20분에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램', 백화점 입점 브랜드 '비지트인뉴욕'의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후 11시 50분에는 지난해 8월 론칭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썸머 도트 상하의 세트', '플리츠 팬츠 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14일 오후 12시 40분에는 '보테가베네타 선글라스', '버버리 트렌치 코트' 등 명품 패션잡화를 할인 판매한다.

가구·가전들도 집중 편성한다. 14일 오후 8시 25분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통해 '에싸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를 방송 중 할인 판매한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할인 판매하며, '에고이스트', '쿠즈텡' 등 패션 브랜드의 여름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15일부터 이틀간 여름 시즌 인기를 모았던 상품만을 구성한 '향수 특집전', '구찌·버버리 특집전'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이달 14일부터 3일간의 연휴를 '집콕', '홈캉스'로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시즌 인기상품들을 총망라해 다양한 할인 혜택 구성으로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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