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제76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대구 동구 소재 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로고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심화로 인해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육정미 여성위원장, 김다예 대학생위원장, 황재홍 대변인 등 4명 참석으로 간소하게 진행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매년 광복절 기념 참배를 했으며, 이는 민족정기의 바로 세움과 동시에 민주당의 강령 전문 첫 줄에서“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헌법적 법통, 4․19혁명부터 촛불시민혁명까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라고 돼있어 민주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법통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참배는 지난 76년을 돌아보고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76년을 다짐하는 자리며, 참배 인원 중 여성위원장과 대학생위원장이 참석하는 것은 여성의 권익 향상 상징과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구시당 김대진위원장은“항일운동은 76년 전에 끝났지만 끊임없는 독도 망언과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흔들어대는 일본의 행태를 보면 과연 광복이 온 것인지 되돌아보고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민주당이 대구에서 더불어 사랑받고 더불어 헌신할 기회를 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참배 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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