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업무협약식./ⓒ호서대학교
업무협약식./ⓒ호서대학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는 17일 빅데이터분석 전문기업인 ㈜이씨마이너와 ‘교육·연구·기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호서대 김대현 총장, 채상훈 AI융합대학장과 ㈜이씨마이너 민광기 대표이사, 이종화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사업추진, 학술정보 교류와 기술협력,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씨마이너는 이번 협약 통해 25억 원 상당 빅데이터 분류·예측 솔루션 ‘ECMinerTM 소프트웨어’를 호서대에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김대현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우리대학에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빅데이터 활용 기술 및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씨마이너(대표이사 민광기)는 2000년 창업한 빅데이터분석 전문기업으로 데이터마이닝(DataMining) 분야 국내 선두 기업이다.

호서대는 2019년 AI·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후 2020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Data)를 쉽게 습득하고 응용할 수 있는 AI 친화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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