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이벤트 진행
다운로드 필요 없는 카톡 내 무료 관광지도서비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게재된 여기다제주의 광복절 이벤트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게재된 여기다제주의 광복절 이벤트 광고 ⓒ여기다제주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K방역, BTS를 필두로 한 K콘텐츠 등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생 여행 플랫폼 ‘여기다제주’는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여기다제주’를 검색하면 채널 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제주도 모바일 간편 여행지도’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기다제주 관계자는 “오로지 소비자의 편리만을 생각한 서비스로 제주도 관광업계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누구나 익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에서 ‘여기다제주’만 검색한다면 제주도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에는 광복절을 맞이해, 우리나라 제주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여기다제주 모바일 간편 여행지도’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게재된 여기다제주의 광복절 이벤트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게재된 여기다제주의 광복절 이벤트 광고 ⓒ여기다제주

하루 40만명, 연간 5000만명의 유동인구에 달하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에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KOREAN ISLAND JEJU”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한 것은 꽤나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여기다제주에 따르면 ‘여기다제주 모바일 간편 여행지도’는 여행 스케줄을 계획하고,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도 있으며, 친구와 공유도 가능하다. 내 위치를 기준으로 근처의 숙소, 맛집, 카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 및 대중교통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또한 여기다제주와 제휴된 업체에서는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다제주 관계자는 “이번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는 지난 7월 말에 이은 2회차로, ‘여기다제주 모바일 간편 여행지도’는 물론 제주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한 K이벤트의 일종”이라며 “오는 9월 초에는 3회차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가 예정돼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가 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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