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 통합한 백일장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람의)눈물'을 주제로 산청문화원이 개최한 ‘제22회 전국학생한글백일장’에 전국의 초·중·고생들이 운문과 산문을 합쳐 총 653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산청문화원 측은 “올해는 학생들이 느낀 소소한 감정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시대상이 반영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어려운 시기를 우리의 말과 글로 순수하게 풀어낸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23일 11시부터 산청문화원, 산청군청, 엽서시 문학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초등부 -운문: △장원 이율희(서울 용동초5) △차상 유지민 (사천 노산초4), 이빈다혜(부산 용문초6), △차하 서보영(서울 치현초5), 박지영 (충주 국원초6), 정원혁(대구 장동초2), 박서연(충주 국원초6) -산문:△장원 정하율(대전 반석초6), △차상 류원엽(세종 두루초5), 신혜원(아산 용연초4), △차하 장민기(대구 동평초5), 차연서(대구 강북초3), 정민재(평택 이화초2), 강수현(대구 성당초4)
▣중등부 -운문: △장원 최지우(서울 정신여중3), △차상 백지안(안양 신기중3), △차하 박지우(김포 양도중2), 남궁지은(원주 삼육중2) -산문: △장원 김연재(용인 보라중1), △차상 송우혁(성남 영성중3), △차하 이재현(김해 장유중2), 황보동민(서울 중동중2)
▣고등부 -운문: △장원 권예주(군포 산본고3), △차상 홍성준(수원 화홍고1), △차하 김민서(서울 선일여고3), 이혜진(서울 숭의여고2) -산문 △장원 신정연(안양예고2), △차상 강설아(제주 삼성여고1), △차하 배주연(진주 공군항공고3), 곽윤서(대구 성서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