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자 7명, 사업비는 7억3천만원 규모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전경)  사천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사천시

[사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천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ICT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정밀사양 기반을 마련하고 가축관리의 편의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7명, 사업비는 7억3000만원(기금 30%, 융자 50%, 자부담 20%) 규모이고, 주요 지원품목으로는 발정탐지기, 사료배합기, 환경관리기, CCTV 등이다. 

시는 축산 스마트팜 기술 보급으로 최적의 가축사육 체계 확립과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둬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 스마트팜 보급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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