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2021 K-ICT WEEK in BUSAN’
3일간 AI, Cloud, ICT 지역 최대 박람회

2021 K-ICT WEEK in BUSAN 안내 이미지
2021 K-ICT WEEK in BUSAN 안내 이미지 ⓒ전시회 홈페이지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정보통신기술(ICT) 지역 최대 박람회 ‘2021 K-ICT WEEK in BUSAN’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벡스코, 전자신문, 디지틀조선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SW 기술을 소개하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ICT 전시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과 ICT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AI 코리아’ 3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야제 및 개막식 행사는 취소됐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행사로는 ▲전시회(200여개 ICT 전문기업 및 400여개 연구기관의 첨단 기술 접목 제품 소개) ▲학술 콘퍼런스(미래 신기술 관련 학술 토론 등) ▲해외 바이어 상담회(총 22개국 바이어 70명 및 지역 ICT 기업 70여개사 참여) ▲IR투자상담회(지역 AI 활용 기업 및 투자사 12개사 참여) 등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 AI 콘퍼런스에서는 영국 대표 미래학자인 ‘버나드 마’와 독일 인공지능연구소 원장 ‘안토니오 컬거’의 기조연설과 국내외 AI 학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는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와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의 기조연설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가와 전문가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 윤리대전(AI윤리 개념, 사례, 산업별 적용 방안 및 전망 공유) ▲ETRI 기술설명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업화 유망기술 소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최신 사이버보안 이슈, 정책 및 발전 방향 토론) 등도 열린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