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87명 발생...누적 1만480명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양산시의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양산을 포함해 경남에서는 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양산에서는 8일 오후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6명은 양산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직장동료다. 이로써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 됐다.

이들을 포함해 경남에서는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7일 오후 5시 대비 85명이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8일에;만 7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에서도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거제 확진자 5명 모두 종교시설 방문자로 확인되면서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80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중 70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병원체./ⓒ뉴스프리존
코로나 바이러스 병원체.ⓒ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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