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격·소진검사 등 지원…자가 진단 및 자율적 상담 신청과 치유 연계

자료사진.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온라인 심리검사는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 3종으로, 자가 진단 및 자율적 상담 신청과 치유를 연계해 실시된다.

총 75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대상이며, 개별적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리검사 결과를 참고해 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심리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심리검사 신청은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2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해 9월 27일부터 2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검사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시민교육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각적인 심리진단과 맞춤형 후속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원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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