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7일 연속 네 자릿수
일본, 2만에서 1만 명 선을 넘은 것은 사흘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0일 오후 15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224,162,95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617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26,949)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849)명이 늘어나 누적 4,623,582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511,559)명이 총 누적으로는 199,026,130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6%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54,776)명이 늘어 총 누적 41,561,156명(전세계, 전체 18.5%)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228)명이 늘어나 누적 674,547명(전체 14.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7,647)명이 늘어 누적 33,163,004명(전세계, 전체 15.4%)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30,891)명이 늘어나 누적 20,958,899명(전세계, 전체 9.3%)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러시아가 전날에 (+18,780)명이 늘어나 누적 7,084,284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10,969)명이 늘어나 누적 6,877,825명으로 이 다음으로 ▲영국이 (+37,480)명이 늘어나 누적 7,132,072명으로 ▲터키가 하루 동안에만 (+23,846)명이 늘어나 누적 6,590,414명이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4,012)명이 늘어나 누적 1,616,826명으로 전세계 28위로 랭크되었으며, 9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1,675명을 포함해 총 10,400명(오후 6시 현재)으로 집계됐다. 1만 명 선을 넘은 것은 사흘째이지만, 이번 4차 유행의 절정 시점인 지난달 20일과 비교해선 20일 만에 40% 수준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누적 감염자는 161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하루 새 88명 증가해 16,652명이 됐다. 의료기관의 부담을 키우는 중증 환자는 2,173명으로 파악됐다. 일본에선 이번 4차 유행의 절정 시점인 지난달 20일과 비교해선 신규 확진자가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1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생노동성은 세계보건기구(WH0)가 주목할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한 '에타'(η) 감염자 18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에타 변이는 올해 3월 감염력이나 백신 효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주목할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됐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일까지의 입국자 중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검체를 분석해 18명의 에타 변이 감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70개국 이상에서 보고된 에타 변이가 일본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WHO는 코로나19 변이 가운데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특별히 주목해야 할 변이를 '우려 변이'와 '관심 변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우려 변이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4종이고, 그보다 한 단계 낮은 관심 변이는 에타, 요타, 카파, 람다에 이어 최근 지정된 뮤까지 5종이다.

이어서 ▲한국은 (+1,892)명이 늘어 누적 269,362명으로 전세계 81위로 랭크되어진 가운데 국내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모습으로 지난달 7일(1,211명)부터 6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 가고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5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9,362명(해외유입 13,86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18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965건(확진자 4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674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2,82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9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13명으로 총 240,733명(89.3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2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8명(치명률 0.87%)이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7명)으로 늘어나 누적 95,128명으로 전체 108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747)명이늘어 누적 585,205명(전체 12.7%)으로 이어서 △인도가 (+209)명이늘어 누적  442,046명(전체 9.6%)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730)명이 늘어나 누적 266,150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796)명이 늘어나 190,376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167)명이늘어 누적 133,841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59)명이 늘어나 누적 129,766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103)명이 늘어나 누적 115,36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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