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 남문 잔디광장서 개최…“우수 농수축임산물 저렴하게 구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유치한 기업들이 속속 가동을 시작하며 환황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고 있다./ⓒ뉴스프리존
내포신도시 전경./ⓒ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내포신도시에 ‘큰 장’이 열린다.

도는 오는 16일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추석 맞이 큰 장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농수축임산물 판로 확대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장터는 15개 시군 70여 농가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임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선물용과 일반품으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또 반값 경매 행사,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 장터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등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장터를 통해 시군별 특색 농수축임산물을 홍보해 지속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 우수 농수축임산물은 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농사랑은 오는 14일까지 도내 농산물과 축산물, 건강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명절 맞춤형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판매전을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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