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말마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죽미령 평화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오산문화재단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말마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죽미령 평화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오산문화재단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원더러스트에이앤씨(주)가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춘마이크 인천경기는 학력, 경력, 수상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를 공모・선정하여 음악, 전통,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총 55개 팀, 160여명이 참여한다.

오산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말마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죽미령 평화공원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30명의 관람이 가능하고 오산문화재단과 원더러스트에이앤씨 홈페이지의 연결 링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오산지역 내 청년 예술인들의 교류와 유입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권리를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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