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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전 날보다 무려 522명 늘어나 194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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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전 날보다 무려 522명 늘어나 1941명 발생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줄인다..‘방역·안전’ 최우선…17~22일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시행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선별검사소 운영…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총 3226만명·하루 평균 538만명 이동 예상…93.6% 승용차 이용
고속도로 귀성 20일 오전, 귀경 21일 오후 가장 혼잡할 듯
  • 박나리 기자
  • 승인 2021.09.14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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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4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하루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7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15일로 71일째가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감염자는 총 1,941명의 집계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19명보다 522명 많은것.

또, 이모습은 전 주를 비교하면 지난주 화요일(9월 7일)의 21시 집계치 1,859명과 비교해도 82명 많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80.0%), 서울 790명, 경기 600명, 인천 162명으로 총 1,552명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달 24일의 677명을 이미 훌쩍 넘어 최다를 기록했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0.0%), 충남 78명, 부산 41명, 광주 38명, 대전·충북 각 35명, 울산 31명, 경남 28명, 대구 27명, 강원 24명, 경북 22명, 전북 14명, 제주 6명, 세종·전남 각 5명으로 총 389명이다.

이렇게 이날 1천명 대로 나온 집계는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천명대, 많으면 2천1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전날 21시 이후 78명 늘어 최종 1,497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에 육박하는 등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으면 비수도권 확산이우려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1,556명→1,373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1,418명→1,509명→2,155명→1,882명→1,841명→1,793명→1,619명→1,487명→1,372명→2,025명→1,961명→1,709명→1,804명→1,490명→[1,375명→[1,597명→2,048명→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을 기록해 최근 1주일을 기준하여 하루 평균 1,791명꼴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757.1명), 수도권에서 1,107명(75.7%) 비수도권에서는 356명(24.3%)이 발생하였다.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의 한 직장(6번째 사례)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대문구의 또 다른 직장(8번째 사례)에서도 지금까지 총 1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에서는 안산시 영어학원과 관련해 총 17명, 부천시 어린이집(2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14명이 각각 확진됐다. ▲부산에서도 북구의 한 유치원과 부산진구 소재 중학교에서 각각 8명,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울산 남구의 유흥주점에서는 지난달 31일 이후 종사자와 이용자, 지인·가족 등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21년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21년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825,438명으로 총 33,979,5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22,11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0,485,52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또, 백신관련 15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30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이로써 누적 6,551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 공급된다.

추석 연휴기간 일자별 이동인원(전망).
추석 연휴기간 일자별 이동인원(전망).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올해 추석 연휴(9월 18일∼22일)에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보다 16%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이번 추석 연휴 이동량은 지난해 추석보다는 소폭 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고속도로는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0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17∼22일 6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 중대본의 방역대책 기본 방향인 ‘출발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이동시에는 방역·안전 최우선’에 따라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주종을 이루면서 4차 유행이 진행 중이므로 이번 추석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과 같이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1만 39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17~22일) 동안 모두 3226만명, 하루 평균 53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최대 62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추석 당일보다 10.0% 증가한 수준이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72만대로 지난해 추석보다 7.7% 늘 것으로 교통연구원은 내다보고 있다.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이들도 20.7%에 달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등에 따라 실제 이동 규모와 혼잡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동할 경우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93.6%를 차지했다.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각 3.2%, 2.0%에 불과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20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17.8%로 가장 높았다. 귀경은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27.3%로 가장 많았고, 추석 다음 날인 22일 오후도 26.9%로 조사됐다.

우선 정부는 추석 연휴에 자가용 이용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 분리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 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등을 통해 이용자 출입 및 취식 관리를 강화한다.

또 현장에서 방역관리대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시설별 집중 방역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된다.

안성·이천·화성·용인·백양사·섬진강·함평천지·보성녹차·통도사 휴게소 등 9곳에서 이동 중에 편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30일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순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순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접수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32개소) 및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 사전 표출 등을 통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국도·지방도 주변 휴게시설, 터미널 등 민간 운영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방역수칙 준수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 및 상시 환기, 동선 분리,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최상위 수준의 방역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방역과 함께 이용자 집중 및 밀집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버스도 창가 좌석을 우선 예매한다. 항공의 경우 좌석 간 이격 배치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여객선은 승선인원을 선박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추석, 올해 설과 동일하게 이번 추석 연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방역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한다.

또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가 가장 중요한 만큼 방역 수칙에 대한 대대적 홍보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졸음·음주·난폭 운전 등 사고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60대), 암행순찰차(342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배달 이륜차 등의 신호위반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시행하고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연휴 전 운수업체 및 종사자 대상 교통안전점검과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자동차 직영·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고속도로·국도 임시 개통 등 도로 용량 확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 집중을 완화하는 등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차량 소통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 1개 구간(밀양JCT∼울주JCT, 45.2km)이 개통되고 국도 12개 구간(73km)이 준공하거나 임시 개통된다.

교통혼잡 예상구간을 선정해 관리하고 갓길차로제(9개 노선 45개 구간, 253.7㎞),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갓길 및 감속차로(10개 노선 30개소 65.4km)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정체 때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 노선 소요시간 비교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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