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세계언론협회 주최, ‘개혁적인 입법활동 왕성하게 펼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남인순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남인순 의원실 제공)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송파병)이 개혁적 입법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부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 입법부문에서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4단계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상장과 상패전달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긴급 변경해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안전 문화 확립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공동체 가치실현 및 인권개선•보건•환경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은 과학, 입법, 교육 등 총 10개 부문이다.
 
이번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법조계, 교육계, 보건의료계, 경제계, 문화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관련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선정위원회'가 맡았다. 이번 심사는 각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 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입법부문 ‘입법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적 시스템 확립에 기여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아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입법부문 ‘입법대상’에는 남인순 의원과 김병기 의원, 김영식 의원이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인순 의원은 19대와 20대, 21대 국회에서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동과 청소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의정활동을 집중하여 왔다. 또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와 을지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생을 돌보고 수많은 '을'들을 지원하고자 애써왔으며, 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 회장권한대행과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시대적 과제인 초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기후변화 위기대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남인순 의원은 개혁적인 입법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다. 20대 국회에서는 140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이중 69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였는데, 영유아 보육체계를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개편하는 「영유아보육법」, 불법촬영 디지털 성폭력 범죄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성폭력처벌법」과 「성폭력방지법」 , 아동보호 체계를 개편하여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공공화하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 일병 재윤이법으로 불리는 중대한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한 「환자안전법」, 중국산 수입김치 등 다소비 수입식품에 대해 HACCP 의무적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개정 등 국민을 위한 중요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21대 국회에서도 현재까지 6건의 제정 법률안을 비롯해 총 53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 중 17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제정 법률안 중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스토킹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스토킹처벌특례법」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서비스원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를 통과하였다. 식품 및 의약품 개발시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이용촉진법안」과 3대 신경계질환인 뇌전증환자를 위한「뇌전증관리 및 뇌전증환자지원법안」, 노인 일자리 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인일자리지원법안」등을 대표발의 하는 등, 공동체의 가치실현과 인권개선, 보건복지와 환경 등 우리사회가 당면한 민생입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남인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입법대상을 주신 이유는 개혁적인 입법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공동체 가치실현 및 인권개선과 보건·환경 등 현안 해결에 힘써달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데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초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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