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빠르면 10월 중으로 오산시의 운암뜰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가 설립될 전망입니다.

최근 오산시의회는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출자및 주주협약안에 대해 동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앞으로 운암뜰 개발은 경부선을 축으로 20여만 평을 AI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대형공사가 되겠습니다.

[오산 = 김경훈 기자]이에 곽상욱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친 뒤 201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사업 추진의 확정적 첫걸음을 뗐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오시던 운암뜰 AI시티 개발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운암뜰 사업은 오산시청 동쪽 일원에 면적 약 60만 제곱미터 규모로 주거와 상업문화와 첨단 산업 등의 각종 시설이 융복합된 단지를 도시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도시지원 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 기업을 유치하고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것입니다.

사업구역 전체에 스마트시티를 도입하여AI R&D 비즈니스가 구현되고 시민 생활형 AI 스마트 도시로 조성합니다.

[오산 = 김경훈 기자]이곳이 개발되면 5100세대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가 생기고 지식산업센터 단지도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운암뜰 사업에 앞서 2023년이면 세교2지구에 AI특성화고 설립을 추진하거나 AI 교육부터 시제품 개발, 스타트업까지 통합 지원하는 오산 창업해봄센터가 완공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오산에서 뉴스프리존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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