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 추가
창원 확진자 중 3명은 함안 공장 관련 확진자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나흘 연속 20명 대에 그쳤던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인 16일 다시 30명대로 돌아섰다.

1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15일 오후 5시 대비 39명 발생했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5일 오후 5시 이후 자정까지 5명, 16일 0시부터 17시까지 34명이다.

특히 창원 확진자 중 3명이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종사자로 나타나 이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증가했다.

양산 확진자 중 1명이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도 64명이 됐다.

이로써 1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55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49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병원체./ⓒ뉴스프리존
코로나19 병원체.ⓒ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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