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공도지역 학교설립 추진 관련 협력회의를 가졌다./ⓒ안성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공도지역 학교설립 추진 관련 협력회의를 가졌다./ⓒ안성시

[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15일 공도지역 학교설립 추진 관련 협력회의를 갖고, 오는 11월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할 재정투자심사서 작성과 관련하여 세부적인 내용을 점검하고 기관별 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 실무부서장 등 8명이 함께 했다.

공도지역 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안성시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안성교육지원청은 새로운 미래형 통합학교 모델을 개발해 추진 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도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학습권 보장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중요한 과제인 학교설립을 위해 지금처럼 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합심해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협력회의를 통해 안성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느꼈으며 안성시의 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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