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유한양행은 최근 벤포티아민(비타민 B1)300㎎이 함유된 비타민제 '메가300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6가 일일 최대용량인 100㎎이 들어있으며, 정제 사이즈가 작아 섭취가 간편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메가300정 /ⓒ유한양행
메가300정 /ⓒ유한양행

비타민 B1은 비타민 A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하며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보조효소이다. 비타민 B1이 결핍되면 초조, 두통, 피로,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 대사와 다량 영양소의 대사, 신경전달물질 합성, 헤모글로빈 합성, 유전자 발현과 같은 다양한 반응의 조효소로 활용된다. 또한 글리코겐으로부터 포도당 방출을 지배하는 효소 작용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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