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지역특색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부2동 행복마을 관리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관리소는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5명이 공구대여,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돌봄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의정부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추가 개소함에 따라 지역에 맞는 특색사업을 확대하고 치안, 복지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사업과 연계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연말 경기도 공동체 거점 공간이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와 같은 건물에 조성될 예정이다”라며 “조성 이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특색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의정부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노사민정 간 현황 공유
- 의정부시, 통합사례관리사 슈퍼비전 실시…역량 강화 기회 제공
-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창립 60주년 맞아 취약계층 지원용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전달
-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민로 띠녹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서민경제 활성화 기대
- 안병용 의정부시장, 임기 만료 14개동 주민자치위원장 공로패 수여
- 의정부정보도서관, 하반기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새로운 직업 체험 기회 제공
- 의정부시 녹양동, 녹양역 주변 가을맞이 초화류 식재 완료
- 의정부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
-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영삼 바둑메카 의정부팀 감독과 환담
조영미 기자
young82110@gmail.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