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3일 지평면 지평사거리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3일 지평면 지평사거리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3일 지평면 지평사거리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지평시장, 면사무소, 초등학교, 상가 등이 위치한 면소재지로, 그간 차도, 보도 등 도로시설물이 노후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양평군은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3억원을 확보 및 지난 6월 착공해 아스콘 재포장, 보도, 우수받이 등 도로시설물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인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안전휀스 교체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도로는 양평과 여주로 연결되는 지방도이자, 구둔역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 개선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수혜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평사거리 일원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시설 노후로 인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나, 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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