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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초대석] 여주바보, 이대직 前 부시장이 바라본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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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초대석] 여주바보, 이대직 前 부시장이 바라본 여주시
  • 김정순 기자
  • 승인 2021.09.26 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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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뉴스프리존]김경훈 / 김정순 기자 =   [오프닝] 뉴스센터 김경훈입니다.
최근들어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고향을 찾아 봉사를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주 초대석에는 경기 여주시에서 이미 미친 듯이 봉사를 해오신 분을 모셔 봤습니다.  

이대직 전 여주 부시장인데요. 노모를 모시며 고향을 지키고 있는 자칭타칭 여주바보라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보실까요?

녹화장소/ 경기남부 취재본부 스튜디오

[김정순 뉴스캐스터]  여주시에서 여기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퇴임 이후 전원 생활 등 활동하는 것들을 사회적관계망(SNS)을 통해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대직 전 부시장님의 지금 직함을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이대직 전 부시장] 지금 제가 백수가 된지 오래 됐고요. 직함을 두 가지를 갖고 있는데 우선 하나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직하고, 중앙당의 공익법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데요.

김정순 캐스터도 그러시고 우리 여주 시민들께서 아무래도 전 여주시 부시장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알겠습니다. 이대직  부시장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에 여주시장 후보군으로 올라섰던데요. 출마하시는 것인가요?

 [이대직 전 부시장] 출마를 결심을 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주변에 얼굴을 알리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또 공정과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정치를 해야 겠다는 시기는 언제부터이고 동기가 있었나요?

 [이대직 전 부시장] 여주시의 변화를 갈망하고 또 변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상당히 오래됐고요.

2017년 1월부터 2018년 7월 중순까지 여주부시장으로 근무 하면서 그 변화가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졌고요. 

변화해야 될 사안들은 폐쇄적인 사회에서 개방적이고, 공정한 사회로 또 일부 지도층들 만의 소수 결정구조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결정 구조로 또 개인이 이기주의적 사고에서 우리 라는 공익적 합리주의 사고로  변하는 것, 그리고 급격한 인구 감소하고 고령화로 피폐해지는 농촌지역 개발과 도시 지역의 재개발로 인구를 집중화 시키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한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단순농업에서 고부가가치의 생산과 또 문화관광 위주의 도시로 변화가 빨리 이루어져서 정말 여주다운, 여주답게  발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동안 경력이 경기도청과 여주시 부시장 외에도 4개 시에서도 근무를 하셨는데요.   공직때 생각했던 여주시와 현재의 여주시가 조금은 달라 보이나요? 

  [이대직 전 부시장] 현직에 있을 때 하고 공직을 벗어나서 보이는 여주는 좀 많이 달라 보이죠.

그리고  더군다나 요새는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입장이니까요.   여주시는 이제 수도권정비계획법하고, 수도권 2000만 명이라는 국민들의 식수원을 갖고 있습니다.   남한강이 곧 식수원이 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개발은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규제가 심한 지역입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공포된 1983년 이후로는 시각적으로 보일 수 있는 도시 형상이 바뀐 것이 거의 없습니다.  최근에 들어서 아파트가 들어서서  좀 달라졌다면 그것이 달라진 거고요.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 아파트를 짓고, 공장을 유치하자 이런 의견 위에서 전근대적인 방법으로 개발정책을 주도해 왔고, 또 시행을 해 왔는데 이때마다 규제 때문에 안 되니까  규제 탓만 하고 있는 있는 것이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주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농업이든 예술이든 각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또 모이게 하고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서 정말 사람이 자원인 도시로 변하는 것이 옳다 라고 생각을 하고요.

양적 개발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규제의 틈새를 찾아내고, 관광개발 여주(를 위해) 현실에 맞게 개발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나 중앙정부와 인맥이 두텁고, 인재를 모을 수 있고, 규제의 틈새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협상능력이 있는 정말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예측이 가능한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여주시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고,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신다면? 

[이대직 전 부시장] 이제까지 말씀드린 사항들이 모두 여주의 현안들이죠.  그래서 그중에서도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냐라고 하면 인구 감소와 일자리 창출이 되겠죠.

여주시의 인구는 약 11만 6000명이고,  면적은 608 ㎢ 입니다.  산과 강, 농지, 골프장, 문화재 그리고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혼재되어 있어서 천연의 자원과 또 인공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러한 모든 관광 자원에 문화 관광이라는 옷을 입히고, 예산을 집중 투자해서 관광농업, 관광외식업소, 관광여주시청, 관광골프장 등 모든 지형이나 형상에 관광의 옷을 입히고, 여주 모든 시민은 친절한 관광업 종사자가 되어서 사람이 모이는  여주레저와 관광이 발전하는 요지로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그러면 관광 레저가 발달을 하게 되면 그 속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또 인터넷을 기반이라 하는 기업들이  여주로 모여들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조금 전 언급하신 말씀 중에 관광 여주시청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허브를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대직 전 부시장]고맙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다른 후보군들보다 다른 경쟁력이 있다면  부시장님에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정순 뉴스캐스터]  모든 후보들이 훌륭하시죠. 전부 여주 발전에 대한 어떤 계획을 갖고 나름 경쟁력을 갖추고 계시는 분들이니까요.

 [이대직 전 부시장] 저는 37년 동안 공직생활을 주로 경기도청에서 근무하면서 도지사 비서관 언론담당관 총무과장으로 일을 했고,  또 저같이 일반직으로서는 근무하기 쉽지 않은 여성가족정책과와 도시계획과에서 자원해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주시와 파주 이천 과천시 등  4개 시에서 부시장 일을 하다가  지난해 1월에 공직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아직 따끈따끈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고, 또 행정 경험이 면구스럽긴 하지만 저 스스로를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들이 사실은 인재를 발굴하고, 또 규제의 틈새를 찾아내고 예산을 끌어와서 시민이 우선인 여주, 공정하고 사람이 모이는 여주, 그리고 관광레저 메카 여주시로 거듭 변화와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저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다면 이제 가장 어려운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대직 전 부시장] 상대 후보를 말씀하시는 거죠?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주위의 지인일 수도 있고요.

[이대직 전 부시장] 사실은 같이 경쟁하시는 모든 분들이 어렵죠. 그분들도 여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고, 가장 어려운 것은 저 자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시민이 있어서 여주시가 있고, 또 여주 시민이 있어서 여주시청이 있다.” 그래서 최우선의 가치는 여주 시민입니다.

이것이 제 가치관입니다. 이제 가치관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정말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여주시장 권한대행을 해 보신 적 있죠?   그 때 아쉬운 점이 있어서 혹시 이번에 출마하신다고 생각을?

 [이대직 전 부시장] 조금이라도 그렇지는 않고요. 시장 권한대행은 어떤 자기의 뜻을 펼치거나 행정을 이렇게 변화시키는 일은 할 수 없고, 주로 평상적인 그냥, 어떻게 보면  법령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행정사무만 관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때  짧은 기간 시장권한 대행을 해왔지만 내가 만약에 시장이 된다면 그래서 제 행정철학이나 이것을 펼 수 있다면 더 잘할 수도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약간 가져 봤죠.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랬군요. 공직에 계실 때 표현이 그렇지만요. 미친듯이 현장봉사를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이대직 전 부시장] 현직에 있을 때 봉사는 주로 주민지원 봉사를 나가는 것이죠. 수해를 당한 지역이라든지 아니면 안산시 같은 경우에는 쓰레기 처리가 되지 않아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었거든요. 그럴 때마다 제가  중간 책임자  역할이 있었기도  했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촌에서 자랐잖아요. 촌놈이 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일에 대해서 겁이 없었던 것도 있고, 또 내가 열심히 해야 나나 내 동료나 직원들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뭐라고 할까요. 좀 선봉에 섰다라고 할까요?  그런 책무감이 더 밀려왔던 것 같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래서 어려운 일이 있으면 고향인 여주시로 달려갔군요. 가족 중에 혹시 후원군이라도 있나요?

 [이대직 전 부시장]저희 어머니는 이제 89세 이세요. 그래서 이제 이렇게 지역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결심을 할 때  가장 기준이 됐던 게 이제 가족이기도 하구요. 정말 우리 어머니보다 여주시민을 더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의 가족보다 여주를 더 위할 수 있을까. 이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도 시민들을 찾아뵙기 전에 어머니를 한번 찾아 뵙고 그렇지 않으면 그 활동 중에 잠깐 가서 뵙고 그러는데요.

어떻게 보면 어머니한테 불효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저에게는 좀 가슴 저미는 구석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거든요.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다면 사모님께서는  처음 뛰어드는 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의 길은 험난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이대직 전 부시장] 저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그래서 신이 나서 다니는데 아마 집사람이 제일 힘이 들겠죠.   그런데 그동안에 저한테 비쳐진 집사람의 인품으로 보면 아마 본인도 같이 즐겁게 뛰고 싶고,  좋은 조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그럴 것입니다.   틀림없이요.

[김정순 뉴스캐스터] 공직생활 37년을 하시면서 부(재산)가 많이 창출됐나요?

[이대직 전 부시장] 공무원 봉급자체가 이렇게 자산을 축적할 만큼 안주잖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세월이  좋아져서 공무원이 최고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사실은 시골에서 이렇게 갖다 먹거나 그런 것도 없고, 제 봉급만으로 살다 보니까  그리 큰 재산은 축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이렇게 출마하는 것은 요즘에는 옛날과 같지 않아서 돈 없이도 선거할 수 있다고 해서,  뛰어 들었고, 정말 맨몸으로 지금 뛰어 다니고 있죠.

그런데 이렇게 활동하다 보면  돈이 좀 많았으면 싶은 생각이 듭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 동안 외로운 길을 걸으셨는데요. 스스로에게 위로나 격려의  말을 해 주신다면요?

 [이대직 전 부시장]저 자신에게 얘기하라는 거죠? 흠..조금은  쑥스러운데요.

<모노로그>

자~ 이대직이~ 너~ 37년 공직생활 잘 해왔고, 또 공직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정말 너무 강직해서

더러는 좀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네가 37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여주 지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리고 여주시가 발전을 한다면 네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 아니겠느냐?

이대직 힘내자! 화이팅!

[김정순 뉴스캐스터]  또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찾아 뵙겠습니다.

[이대직 전 부시장] 돌발 질문이 너무 많았어요.

 

영상편집 김경훈 김현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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