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학생 대상 접수… 11월 초 시상

지난해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作.(사진=대전시)
지난해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作.(사진=대전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일상 속에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대응, 재난피해의 심각성, 재난피해 예방노력,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대비에 관련된 내용이다.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크기의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 학생은 포스터를 제작해 작품설명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대전시 재난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초등부 7작품, 중등부 4작품, 고등부 4작품 등 총 15작품을 선발하며, 심사 결과는 11월 중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재난관리과(042-270-5951)로 문의하면 된다.

유세종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각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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