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중인 2021년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보자!’-1 공연/ 중구청
2021년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1 공연 ⓒ중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정책 참여를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79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적으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로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2021년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보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중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잃어버린 문화기억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2’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잃어버린 문화기억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프로그램은 대구 도심의 사라져가는 문화예술공간을 살펴보고 그 공간의 문화예술적 의미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에는 기존 4가지 프로그램에 새롭게 뮤지컬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총 5가지 장르별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중구의 잊혀져가는 문화·예술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구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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