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피엘케이굿프렌즈 제공
김민석 ⓒ피엘케이굿프렌즈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민석이 드라마 ‘연모’에 캐스팅 됐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로 극 중 김민석은 궁 안팎의 소식들을 다 꿰고 있는 시강원 서리 ‘최만달’ 역을 맡았다.

배우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배수빈, 이필모, 이일화 등이 출연하는 ‘연모’는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 역사에서 철저히 사라져야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떤 이야기를 썼을지 그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로스쿨’, ‘스타트업’, ‘톱스타 유백이’, ‘나의 아저씨’, ‘최강 배달꾼’ 등을 통해 유쾌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김민석은 데뷔 후 첫 사극 드라마인 ‘연모’에서 박은빈, 로운과 호흡을 맞추며 맹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민석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신선하면서도 든든한 존재감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그가 만들어 나갈 유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김민석이 출연하는 ‘연모’는 오는 10월 11일 첫방송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