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Fly, better fly(더 나은 항공 여행)”, 진에어의 기업비전이다.

진에어가 추구하는 더 나은 항공여행은 핵심적인 서비스를 세련된 감각으로 강화하고, 불필요한 서비스는 과감하게 버리고, 복잡한 수속이나 규정은 심플하게 변경하고, 열정과 혁신으로 철저한 비용 절감을 통해 매우 합리적이며 경쟁력 있는 항공요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지난 2008년 1월 창립 이래 그해 7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하늘 길을 넓히며 국내 대표 LCC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대형 항공기(B777-200ER)를 도입해 장거리 신시장을 개척하며 아시아 대표 실용 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자사 임직원들이 진에어의 비전인 ‘fly, better fly’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님께 ‘더 나은 여행’을 선사하고자 안전과 서비스 등 핵심 역량에 집중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항공회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다. 항공사고는 대형참사를 의미한다. 최정호 대표도 이 점을 잊지 않는다.

최 대표는 “안전(Safety)은 진에어의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에는 양보와 타협이 없다는 단호한 마음가짐으로 안전 시스템, 정비, 교육 및 훈련, 안전 조직 강화 등 안전 운항 체계를 확립해 운영 중”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체계적인 운항승무원 교육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 LCC 최초로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받는 등 항공 안전성을 검증 받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정호 대표는 고객에게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여행에 기쁨과 행복이 담긴 ‘딜라이트(Delight)’의 가치를 더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즉 진에어가 ‘딜라이트(Delight)’의 가치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진에어가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진에어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사업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진에어는 매년 새롭게 변화하는 항공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미래 항공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제안을 신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옛 어른들은 오랜 기간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교훈을 담은 ‘철저성침(鐵杵成針)’을 가르쳤다. 즉 철 절굿공이로 바늘을 만들 정도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최정호 대표가 ‘철저성침(鐵杵成針)’의 정신으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Fly, better fly(더 나은 항공 여행)’의 비전을 실현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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