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국민지원금 모든 시민 확대 등 일반과 특별회계 추경 예산

아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전경(사진=김형태 기자).
아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전경(사진=김형태 기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는 29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고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분’ 관련 등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32회 임시회는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김미영의원 대표발의)’1건,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분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및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을 반영한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의 위해 원포인트로 개최했다. 

원포인트 운영은 간략한 개회식 이후 정회를 두고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재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날 각 상임위에서 아산시청 각 과를 심의한 안건을 보면 △기획행정위원회 기획경제국(세정과), 행정안전국(안전총괄과), 농업기술센터(농정과, 먹거리정책과) △건설도시위원회 건설교통국(건설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복지환경위원회 복지문화국(여성가족과, 문화관광과), 보건소(보건행정과, 질병예방과), 평생학습문화센터(교육청소년과) 등이다. 

또 임시회에서 심의할 주요 추경 예산안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 126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보건 분야 16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 8억 원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등 교통 및 물류 분야 7억 원 △농림해양수산,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억 원 등이다. 해당 안건들은 국도비 보조금 사용 위한 성립 전 예산 등으로 편성했다.

아산시는 당초 예산 1조 5653억 원 보다 1.04% 증가한 163억 원 포함해 1조 5816억 원이 됐다. 증가된 추가경정에는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분’등 긴급예산편성이 포함돼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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