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되어있던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꾼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풀뿌리 화단’/ 남구청
방치되어있던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꾼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풀뿌리 화단’/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 2년째 방치됐던 마을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어 ‘우리마을 교육나눔 풀뿌리 화단’으로 변신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은 2019년 할로윈 축제 시 호박을 키웠던 화단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성취감을 높이고, 애향심을 향상시켰다. 주민들도 많이 참여해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이 알려지고 관심이 높아지는 계지가 됐다.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우리마을 풀뿌리 화단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을 보는 시선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활동에 마을 어른들이 힘을 더해 온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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