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는 9월 30일(목) 지사 상황실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댐 홍수관리를 위한 “군위댐 홍수관리 소통회의”을 개최했다./ⓒ군위군청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는 9월 30일(목) 지사 상황실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댐 홍수관리를 위한 “군위댐 홍수관리 소통회의”을 개최했다./ⓒ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는 9월 30일(목) 지사 상황실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댐 홍수관리를 위한 “군위댐 홍수관리 소통회의”을 개최했다.

군위군, 의성군 등 댐하류지역 주민대표, 지자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이 회의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회의로서 올 여름 홍수기 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가을철 태풍 발생 대비 홍수관리계획을 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금년부터 24시간 전 수문방류를 알려주는 수문방류 예고제, 행정안전부 긴급재난문자시스템(CBS)과 연계한 안내문자 발송 등의 전국적인 시행을 통해 댐하류지역 안정성 확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군위댐지사는 이 밖에도 홍수예경보 방송시설 개선, 피해 예상지역 사전조치 등 지역의 홍수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자영 군위댐지사장은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통해 군위댐의 홍수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올 여름 홍수기에도 체계적인 대응과 협조로 아무런 피해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지자체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안전하고 빈틈없는 홍수관리를 도모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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