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청소년 급식꾸러미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배포

[고령=뉴스프리존]박용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청소년 급식꾸러미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대면급식지원 및 유해환경 홍보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대면급식지원 및 유해환경 홍보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술이나 담배, 본드 같은 유해약물을 구입하거나 성인물이나 폭력적인 내용을 담은 비디오, 게임, 영화 등 유해환경 제공 업소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다양한 간편식 식재료를 한데모아 꾸러미로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조백섭 센터장은“그동안 코로나 19 사태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 들어 3번째 비대면으로 급식을 제공하게 됐으며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칫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유해약물을 접하거나 유해환경 제공 업소에 출입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