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9일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우수성 알려

남서울대 전경 북향뷰./ⓒ남서울대학교
남서울대 전경 북향뷰.(사진=남서울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남서울대학교는 국제교육원에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비대면 행사를 개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한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지난 1일에는 국제교육원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창제와 한글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한글 시 쓰기와 세종대왕께 편지 쓰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초급반 엥흐바타르 보양델게르(몽골)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예쁘게 썼고, 중급반 파위니 복녀(태국)는 세종대왕께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썼다.

이외에도 8일에는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한글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고, 온라인 통한 도전골든벨, BTS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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