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이마트의 자체 패션 브랜드 데이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Fit for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아동의류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유니세프 그립톡을 증정하며, 그립톡 하나당 약 1000원이 유니세프에 기부되는 식으로 진행된다.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식수정화제(Water Purification Tablets) 구매등 어린이 식수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데이즈' 어린이 모델이 유니세프 그립톡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마트
'데이즈' 어린이 모델이 유니세프 그립톡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마트

1000원이면 216~217정의 식수정화제를 구입할 수 있고 식수정화제 1정당 4ℓ의 물을 정화할 수 있다.

데이즈는 의류 택(Tag)에는 별도의 QR코드를 삽입했으며, QR코드를 찍으면 본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는 홈페이지로 자동적으로 연결된다. 고객들이 희망할 시 본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세프의 기부페이지를 방문, 추가적인 기부를 진행할 수도 있다.

7~13일에는 데이즈 아동의류 10종을 30% 할인,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장려한다.

이마트 박민정 의류 팀장은 "고객들이 아이들을 위한 의류를 구매하시는 과정에서,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도록 이러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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