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적 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가을철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행사 펼쳐(사진=고흥군)
가을철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행사 펼쳐(사진=고흥군)

[전남=뉴스프리존]이문석 기자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4일 고흥동초등학교 후문 사거리 교차로에서 고흥경찰서, 고흥119안전센터 및 고흥군 교통안전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가을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등하교시에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고흥청소년 문화의집과 동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 등을 활용, 주민들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 주의해야할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를 중점 안내하면서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모두 참여할 것을 집중 안내했다.

또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농기계 이용 시 주의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참가자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면서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 안전문화 정착과 가을철 농기계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사고 발생이 높은 어린이 안전사고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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